[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기사회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주자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을 맹추격,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좁혔다.
20일 공개된 리얼미터의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조사(YTN의뢰로 지난 17일 전국 성인 1000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결과, 이 의원이 23.3%, 이 지사는 18.7%를 기록했다. 이 의원과 이 지사 간 격차는 4.6%포인트로 처음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14.3%, 홍준표 무소속 의원 5.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8%,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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