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회생 이재명, 차기 지지도 이낙연 오차범위 내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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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 이재명, 차기 지지도 이낙연 오차범위 내 추격
  • 조민교 기자
  • 승인 2020.07.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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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지난 16일 대법원의 원심 파기환송으로 지사직을 유지하게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지난 16일 대법원의 원심 파기환송으로 지사직을 유지하게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기사회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주자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을 맹추격,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좁혔다.

20일 공개된 리얼미터의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조사(YTN의뢰로 지난 17일 전국 성인 1000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결과, 이 의원이 23.3%, 이 지사는 18.7%를 기록했다. 이 의원과 이 지사 간 격차는 4.6%포인트로 처음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14.3%, 홍준표 무소속 의원 5.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8%,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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