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달부터 집수리지원 대상 조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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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달부터 집수리지원 대상 조회 서비스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7.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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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종합 플랫폼 ‘집수리닷컴’서 집수리 지원 대상 지역 조회 신규 서비스
방문, 전화상담 없이 홈피서 우리집 주소만 입력하면 지원대상 여부 바로 확인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가 정비구역 해제지역, 골목길 재생사업지 등을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 내 거주민이 집수리를 할 경우 보조금과 저리융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집을 고쳐서 더 오래 살고 싶은데 서울시의 집수리 지원 대상인지 궁금하다면,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에서 간편하게 조회하면 된다.

찾아가는 전문가 집수리 상담부터 교육 신청, 공구 임대, 공사비 융자 지원신청, 정보 제공까지 이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우리집 주소만 입력하면 지원대상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엔 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했다. 또 서울시 집수리 지원정책을 받을 수 있는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도 지도상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집수리닷컴’에서 집수리지원 대상 지역조회 서비스를 7월부터 새롭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집수리닷컴을 통해 집수리 융자신청을 할 수 있고, 집수리 교육(아카데미)을 신청하면 온·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집수리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류 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집수리닷컴 고도화를 통해 이제 우리집이 서울시 집수리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주소만 입력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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