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일체형 디자인 ‘원바디 매트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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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일체형 디자인 ‘원바디 매트리스’ 출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7.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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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원바디 매트리스'.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 '원바디 매트리스'. 사진=코웨이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코웨이는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합친 일체형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을 강화한 ‘원바디 매트리스(CMQ‧CMSS-OB01)’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매트리스 케어렌털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호평을 받으며 올해 1분기 기준 매트리스 58만4000계정을 돌파했다.

원바디 매트리스는 별도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 자체에 다리가 부착된 일체형 침대다.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각각 구매할 필요가 없다. 

일반적으로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를 바닥에 놓고 사용하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곰팡이와 진드기가 생기기 쉽다. 코웨이 원바디 매트리스는 다리 높이가 18cm로 넉넉해 공기 순환과 바닥 청소가 용이하며, 침대 하부는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더했다.

이 제품은 이중 쿠션 구조의 엘라스틱 플레이트 폼을 탑재했다. 촘촘한 독립 스프링이 신체 굴곡을 섬세하게 받쳐준다.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의 탑퍼는 구김과 보풀이 적고 생활 오염에 강한 고밀도 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위생성을 향상시켰다.

원바디 매트리스는 튼튼한 고무나무 원목 소재의 다리를 적용했다. 총 9개(퀸 사이즈 기준)의 다리가 매트리스를 지지한다. 다리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해 밀림 현상을 막아준다.

렌털 구매 시 3년에 한 번(6년 약정 기준) 탑퍼를 새것으로 교체해줘 처음과 같은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다.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가 방문해 전문 장비로 정기적인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는 원바디 매트리스에 한정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약정 기간과 서비스 항목을 선택할 수 있는 세분화된 렌털 제도를 운영한다. 짧은 렌털 기간을 원하는 고객은 3년 약정에 탑퍼 교체 없이 정기적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3년 렌털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케어 서비스 대신 자가관리를 원하는 고객은 탑퍼 교체 서비스만 제공되는 ‘6년 Light 제도’를 선택하면 된다.

임성근 코웨이 슬립케어팀장은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생활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매트리스 하나만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일체형 침대를 선보이게 됐다”며 “소규모 가구는 물론 기숙사, 펜션 등 B2B 고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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