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서울 중구 한화생명 관련 3명이 16일에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한화생명 근무자 중 확인된 첫 감염 사례는 11일 확진된 성동구 주민이며, 그의 직장 동료와 지인 등으로 퍼져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서울에서 신규로 파악된 환자는 8명이다. 원인별로 보면 한화생명 관련 3명, 해외 접촉 관련 2명, 관악구 사무실 관련 1명,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이다.
이에 따라 1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 확진자 누계는 14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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