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범인 검거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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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범인 검거에 기여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7.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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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요원 A씨는 지난 6월 30일 오전 1시 10분경 남성동 소재 마트 앞에 세워져 있는 자전거를 끌고 가는 남성을 수상히 여겨 112로 통보했다. 

A씨는 CCTV로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공조해 남성을 현장 검거하는데 기여했으며, 이 공로로 7월 15일 상주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총 485개소 1,392대의 CCTV를 통합관리 운용하고 있으며, 경찰관 1명과 모니터요원 24명이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교통사고, 치매노인 가출, 절도 등 연간 500여 건의 사건사고를 112 및 119로 신속하게 상황 전파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했다. 

이창희 재난안전과장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사고 및 재난 예방에 기여해 상주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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