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일석이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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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일석이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개최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7.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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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16일 본점 1층에서 ‘2020 일석이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은 16일 본점 1층에서 ‘2020 일석이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6일 본점에서 ‘2020 일석이조(一石二鳥)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 김경진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 박완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농가와 생필품의 부족 등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돕고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북은행은 특별성금 1000만원으로 보리쌀(4kg) 1000포를 구입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도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철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위해 전라북도 자치단체별 특별성금 전달, 임직원 급여 1% 나눔,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나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방역용 소독제 지원, 헌혈 캠페인, 전 영업점 자율방역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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