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러닝 외국어 과정 지원에 이어 올해 이러닝 전 과정 제공
울산 지역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전국 중소기업 임직원까지 지원대상 확대
울산 지역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전국 중소기업 임직원까지 지원대상 확대
[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이러닝 교육을 무료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울산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이러닝 외국어과정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총 22개 기업 73명에게 이러닝 과정을 추가로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외국어뿐만 아니라 경영관리, 인문교양 교육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도 전국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까지 확대했다. 석유공사는 향후 추가모집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 직원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석유공사 한일봉 인재경영처장은 이번 이러닝 교육이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역량 향상에 기여해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민간부문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강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학생들에게 오픈캠퍼스·고교오픈스쿨 및 자유학기제 등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