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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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7.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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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취약계층들의 폭염에 대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7월부터 8월까지 일제 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에서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들과  냉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코로나19 등의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실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위기가구 발굴로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소득기준은 초과하나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관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 희망풍차 등 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연천군은 하절기 종합대책 지원단을 구성, 읍, 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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