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안전관리특별위원회 구성, 위원 선임 예정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의회(의장 박동웅)제8대 후반기 제295회 임시회가 22일 개회 한다.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개원행사를 시작으로 특별위원회 구성, 상임위원회 활동, 안건심사 등을 처리한다.
제8대 구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22일 10시 본회의장에서 개원행사를 열고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할 계획이다. 개원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초청인 없이 간소하게 치러진다.
개원행사 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이어 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안전관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하며, 24일에는 관내 주요시설을 찾아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 처리 안건은 △구로구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새마을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인권도시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 △구로구 옥외광고물 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청취 △구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심사)과 민간위탁 동의안 13건 포함 총 21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