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방상천 보령소방서장은 15일 성주계곡 및 무창포해수욕장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하여 대원들을 격려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성주계곡, 무창포해수욕장 2개소에 배치돼 활동 중이다.
이들은 주로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순찰근무 등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방상천 서장은 “수난사고 대응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수상구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없이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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