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권 의장 취임사에서 "금천구의 발전과 금천구민의 행복을 위해
금천구의회가 구심점이 돼 다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포부 밝혀
금천구의회가 구심점이 돼 다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포부 밝혀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금천구의회가 15일 구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개원기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만 참석, 간소하게 치러졌다.
먼저 전반기 의장단(류명기 의장, 조윤형 부의장)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 의장단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인사말이 이어졌다. 의원 모두가 함께한 축하 떡케이크 커팅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금천구의회는 지난달 29일 제223회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백승권 의원을 의장으로, 미래통합당 박찬길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류명기 제8대 전반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전반기 의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동료 의원들과 구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후반기 백승권 의장은 취임사에서 "금천구의 발전과 금천구민의 행복을 위해 금천구의회가 구심점이 돼 다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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