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철원 한탄리버스파 호텔 대 연회장에서 6․25전쟁 70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 하였다고 14일 밝혔다.
6․25전쟁 격전지인 철원에서 6․25 7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학술회의는 ‘6․25전쟁 7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철원’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었으며 ‘미군기록을 통해서 본 백마고지 전투’(나종남 육군사관학교 교수) ‘정전체제 극복과 남북관계 전망’(이상철 전쟁기념관장) 등 9개 소주제 발표에 이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강원서부보훈지청과 철원군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학술회의는 철원역사문화연구소와 한국군사사학회, 태봉학회 등의 주관으로 6․25전쟁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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