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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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 모집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7.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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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온라인 양성과정 지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를 오는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온라인(원격) 수업 모습
온라인(원격) 수업 모습

2016년 예술교육 재능기부단으로 시작한 아트러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매개하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용인문화재단은 매년 100명 내외의 아트러너를 양성해 왔다.

아트러너로 선발되면 용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전문가의 코칭과 멘토링을 거쳐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며, 찾아가는 예술교육사업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용인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며, 양성과정 또한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아트러너는 용인지역 예술가, 예술강사 뿐만 아니라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참여 기회가 열려있으며, 장애인이나 임산부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이 주를 이루는 만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사명감과 적극성이 요구된다.

선정된 ‘아트러너’에게는 매개 활동 진행에 따른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2020 하반기 아트러너(Art Runner)’접수는 오는 7월 22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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