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 봉사자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28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시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등 총 6개 부문으로 각 부문에서 1명씩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추천서 접수일 현재 의왕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관내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동장, 20인 이상의 시민의 추천을 받아 시청 총무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받은 후보자들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상자로 최종 결정되며,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32회 의왕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의왕시 시민대상은 총 132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지난해 의왕시청 민원동 앞에 기념석을 건립하여 역대 수상자 명단이 헌납되어 영구히 기념되고 있으며, 이번 시민대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총무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