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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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0.07.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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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 인증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안산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시 인증 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아우르고 시의 특성과 상징 등을 담을 수 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 최대 두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공모페이지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간략한 응모자의 인적사항과 네이밍에 대한 설명을 함께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을 선정하고 우수작품에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대상 60만원(1명) ▲최우수 35만원(2명) ▲우수 20만원(3명) 등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다음 달 중 안산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네이밍이 안산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최종 네이밍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상표 개발 작업에서 중요한 자료로 사용할 예정으로 안산시 농특산물 발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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