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박영수 이사장이 지난 10일 한강철도교 A·B선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진단현황과 작업장 안전보건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해당 현장에서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동식 크레인 고소작업대 사용시 안전대 착용 △철도교량 근접 현장조사 시 고압선 감전사고 위험요인 사전확인 △드론을 활용한 외관조사 시 고압 전류로 인한 드론 추락사고 및 열차운행 차질 방지책 마련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집단현장의 안전관리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고소작업 관련 안전사항 점검과 고압선 및 철도 근접작업 시 안전확보, 코로나19 예방 등에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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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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