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옥 수원시의원, 벌터마을과 강남아파트 연결도로 현장 점검
상태바
조미옥 수원시의원, 벌터마을과 강남아파트 연결도로 현장 점검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7.15 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벌터마을과 강남아파트 연결도로 현장 (제공=수원시의회)
벌터마을과 강남아파트 연결도로 현장 (제공=수원시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은 14일 입북동 벌터마을~금곡동 강남아파트 간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수원시의회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도 함께 했으며, 금곡동 김범식 주민자치위원장과 양배근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주민들과 관련부서 관계자도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해당도로는 길이 762m, 폭 10~25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도로 사이를 가로지르는 황구지천에는 길이 78m, 폭11m 교량을 설치했다. 그동안 금곡동 강남아파트에서 입북동 벌터마을로 이동하려면 하천과 도로 단절로 인해 우회해서 갈 수 밖에 없었으나 도로가 개통되면 직선으로 3~4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 진다.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하천 황구지천을 사이에 두고 단절된 두 지역을 도로로 연결해 줌으로써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를 통한 보행권 확보와 서수원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미옥 복지안전부위원장은 “금곡동 강남아파트와 벌터마을을 잇는 도로개설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며 “도로 개통 후에도 교량과 조명으로 인한 불편이나 도로주변 화물차 등의 불법주차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