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상호 존중의 날’ 선언식 개최
상태바
안양도시공사, ‘상호 존중의 날’ 선언식 개최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0.07.14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 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장, 본부장, 부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존중의 날’ 선언식을 개최했다.

‘상호 존중의 날’은 수직적 관계를 벗어나 ▲존댓말 사용하기 ▲직원 상호간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욕설, 폭언, 비속어 사용하지 않기 등 캠페인을 활용하여 상호 존중 문화 확산 및 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임원 및 부서장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선언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부서별로 자체 선언식을 개최하여 공사 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자발적 동참에 기여키로 했다.

앞으로도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갑질근절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선언문 게시, 상호존중 캠페인, 위험진단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아갈 예정이다.

배찬주 사장은 “가족친화 경영을 위하여 직장 내 상‧하 관계에서 상호 존중을 받으며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강조하면서 “‘상호존중의 날’선언 등 다양한 인권 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여 상호 존중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