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고객 불만 접수율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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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고객 불만 접수율 줄였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7.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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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관리 가이드라인 강화…인테리어 고객만족도 상승
사진=집닥 제공
사진=집닥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집닥이 업체 관리 가이드라인 강화를 통해 고객불만 접수를 줄였다. 

14일 집닥에 따르면 최근 국내 인테리어 업계의 문제점을 분석‧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파트너스 가이드라인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업체 관리를 체계화시킨 결과,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고객불만 접수율을 최대 70% 이상 줄였다.

파트너스 가이드라인에는 사업자 등록증 유무, 시공 실적 등 입점 전 업체 검증사항부터 입점 후 공사품질 유지를 위한 파트너스 고객 평가 등이 포함된다. 파트너스 평가는 고객 서비스 후기와 불만사항 위주로 관리된다. 이는 업체의 경력과 매출액, 회사 규모, 파트너스 유지 기간과는 무관하게 서비스 기준 부적합 및 위반 등의 사례 발생 시 예외 없이 단계별 페널티가 적용된다.

집닥은 현재 500여곳의 파트너스와의 관계를 유지하며 집닥 고객의 공사 정보 제공과 함께 영업 활동 지원, 포트폴리오 제작 대행 등 집닥만의 서비스와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유지할 명목으로 고객전담, 파트너스 관리, 하자보수 등 인테리어 전문 인력 영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집닥은 현재 인테리어 고객의 공사품질 유지를 위해 권역별 영업관리팀에서 전국 파트너스를 직접 모니터링,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고객 민원으로부터 실시간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체 고객 관리용 시스템인 집닥맨 앱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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