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4차 산업혁명 주도 ‘스마트도시 정책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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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4차 산업혁명 주도 ‘스마트도시 정책학교’ 개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7.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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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까지 직원 100명 대상, 팀별 경쟁발표 … 의료·건강‧리빙랩서비스 주제로 강의·토론
강남구가 이달 30일까지 개포문화공원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하는 ‘스마트도시 정책학교’를 운영한다. 사진=강남구 제공
강남구가 이달 30일까지 개포문화공원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하는 ‘스마트도시 정책학교’를 운영한다. 사진=강남구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이달 30일까지 개포문화공원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하는 ‘스마트도시 정책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책학교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스마트도시 서비스 디자이너’가 공공서비스 설계 전반을 소개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의료·건강·삶의 질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리빙랩서비스 개발 △미세먼지 저감기술 등을 주제로 전담멘토링을 제공한다.

 강의와 토론이 끝나면 팀별로 해결방안을 경쟁발표하고 우수팀에게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해 정책학교에서 제시된 ‘스마트주차장’, ‘음식물 제로화’, ‘중증장애인 이동권 확보’, ‘스마트웰에이징센터’ 등 7개 사업은 현재 스마트 정책사업으로 지정돼 추진 중에 있다.

윤종민 스마트도시과장은 “올 하반기에 ‘스마트시티 강남’의 청사진이 완성되면 디지털시민교육을 통해 스마트시민을 양성한다”며 “수서역SRT 역세권과 교통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신성장동력인 로봇산업의 연구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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