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14일 대국민 화재예방 및 생존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청에서 개발한 ‘온라인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에 관한 지식을 스스로 진단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할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다중이용시설, 교통수단 등 18개의 화재유형별 자가진단 및 OX퀴즈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자료로써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PC나 모바일로 국민 누구나 쉽게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김병언 예방교육팀장은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 체험교육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재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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