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이번에도 안 되면 더 강력한 부동산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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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이번에도 안 되면 더 강력한 부동산 대책 추진"
  • 박지민 기자
  • 승인 2020.07.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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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4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이번 대책으로도 집값 안정이 안 되면 더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7·10 부동산 대책 발표 후 다주택자가 주택 매각 대신 증여를 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증여 시 취득세 인상 등의 추가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다주택자가 양도세를 피하기 위해 증여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시장 상황 예의주시 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 밖에도 법을 피해 가려는 꼼수가 나타나면 차단을 위한 보완 조치를 즉시 실행하겠다"며 "투기수요 근절과 실수요자를 지켜나간다는 대원칙을 확고히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만약 이번 대책으로도 집값 안정이 안 된다면 더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다주택자의 세금 인상 부담이 세입자에게 전가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주택자의 세금 인상 부담이 세입자에 전가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 임대차 3법을 7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고 중앙정부, 지방 정부와 협력해 주택공급을 위한 혁신적 방안도 찾아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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