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광교 엘포트몰이 ‘광교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광교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쇼핑몰인 이 곳에 수많은 외식 브랜드가 입점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엘포트몰은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과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1층은 대형문고와 푸드코트, 1층은 카페와 라이프스타일샵, 2층은 메디컬센터, 3층은 전문 식당가와 뷰티 매장들이 입점해 있다.

세부적으로는 스타벅스가 위치해 스세권을 갖췄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등도 존재한다. 건강밥상 심마니, 거궁 등의 한정식, 해산물뷔페 마키노차야 등이 방문 고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먹보 한우가 입점 예정이다.

엘포트몰 관계자는 “오피스텔 거주자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으로서 지역민들이 다양한 편의시설을 향유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입점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광교 더 나아가 수원지역에서도 원스탑 쇼핑뿐만 아니라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지역민들이 보는 즐거움을 넘어 먹는 즐거움까지 동시에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엘포트몰은 광교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해 오피스텔과 상가가 포함된 복합쇼핑몰로 광교    신도시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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