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3일에 제27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수시4차) 심사에 대비하고자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치행정위 현장방문은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진건 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 매입 사업현장에 자치행정위원회 의원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소관 부서장을 통해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사업현장을 직접 꼼꼼히 살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했다.  

자치행정위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철저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 안건심사에 필요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해 시정에 대해 보다 날카로운 눈으로 점검하고 발전적인 개선안을 제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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