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철도공사 동반성장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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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철도공사 동반성장몰 오픈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7.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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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침체된 中企 온라인 판로지원 이어져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국철도공사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진출을 위해 마련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및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동반성장몰 입점‧판매를 지원해 숨통을 트여주고 있다.

유통센터는 지난달 29일 한국철도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한국철도공사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 한국철도공사는 동반성장몰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데에 동참한다.

정진수 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쇼핑 수요가 늘면서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지만, 중소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더라도 고객 확보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동반성장몰 도입기관 확대뿐 아니라 실질고객 확보를 위해 동반성장몰 내 상품소싱과 다양한 프로모션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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