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2019 사회책임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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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19 사회책임보고서’ 발간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7.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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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13일 신한금융의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9 신한금융그룹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3일 신한금융의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9 신한금융그룹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15번째 발간한 사회책임보고서는 ‘책임있는 성장’, ‘사회적 동반관계 형성’, ‘미래를 향한 투자’라는 3대 지향점을 기반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중장기적 가치를 높이겠다는 목적으로 발간됐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대응원칙 △사회적가치 측정 모델 개발 △지속가능경영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신한금융그룹의 국내 최초 활동을 위주로 작성됐다.

또한 핵심 콘텐츠를 사회책임경영의 주요 요소인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라는 3가지의 테마로 분류해 ‘ESG 테이블’을 제작했다. 이에 맞춰 그룹의 사회책임경영 활동들을 각 항목별로 구성했다.

아울러 최근 강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그룹의 대응방안과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테스크포스), SASB(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에 대해서도 다뤘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친환경, 상생, 신뢰 세 가지 방향으로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하겠다”며 “차별화 된 방식의 사회책임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앞장 서서 지원하는 ‘일류(一流)신한’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의 2019 사회책임보고서는 신한금융지주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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