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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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해야"
  • 김정인 기자
  • 승인 2020.07.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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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미래통합당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명복을 빌면서도 성추행 의혹 진실 규명과 2차 피해 방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박 시장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명복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다만 "2차 가해 움직임 있다"며 "힘 없는 피해자의 고뇌와 아픔을 우리 국민들이 함께 보듬어주고 지켜줘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전 보좌진이 피해자라는 100% 가짜뉴스가 돌아다니고 있다"며 "엄숙한 장례와 관련해 이런 가짜뉴스가 횡행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성일종 비대위원도 이 자리에서 "인권운동가·사회운동가·서울시장으로 애써 온 고 박원순 시장의 명복을 빈다"면서 "추모가 끝난 후에는 성추행 의혹의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또 민주당 의원들이 과거 미투 운동과 성폭력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던 점을 언급, "진상규명에 앞장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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