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로 자활 버섯 나눔 행사를 통해 구입한 표고버섯 160kg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농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구입한 백미 340kg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의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에 대해 "박형우 구청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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