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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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업무 협약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7.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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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전문성 및 공공성 강화 기대
부천시가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업무협약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왼쪽) 신낭현 부시장(오른쪽))
부천시가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업무협약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왼쪽) 신낭현 부시장(오른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부천시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과 지난 9일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안정적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부천시는 협약을 통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진행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부천시에 2019년 10월 부천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하여 ‘돌봄에 돌봄을 더하다’라는 비전으로 질 높은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재단법인이다.

신낭현 부시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도시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사회서비스원의 전문성과 공공성이 사업에 더해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도시 부천시와 사회서비스원의 부천종합재가센터가 만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도로 살뜰하게 챙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천시는 계속해서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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