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 오케스트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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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 오케스트라 출범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7.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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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채한덕)은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2020년 청소년오케스트라 첫 수업을 11일 시작했다.

지난 4일에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 오디션을 진행했고,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다수 참여해 응시 인원의 80%가 오디션에 합격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인천시립교향악단 이경구 부지휘자를 예술 감독으로 임명하고, 5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촘촘한 실기 지도로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돕고자 나섰다.

또한 하반기에는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색다른 정기 공연을 기획하고 있고,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갤러리 음악회, 로비 음악회 등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을 활성화를 시키고자 팔을 걷었다.

김경훈 운영부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문화예술 활동에 목말랐던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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