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KPS(주) 보령사업처, ‘폭염 탈출 여름나기’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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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KPS(주) 보령사업처, ‘폭염 탈출 여름나기’ 후원금 기탁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7.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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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시는 10일 김동일 시장과 이재삼 한전 KPS(주) 보령 사업 처장, 신경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OS 폭염 탈출 여름나기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실시하는 2020 SOS 폭염 탈출 여름나기 캠페인과 연관해 한국 KPS(주)가 동참, 보령지역 에너지 빈곤층 가정을 돕기 위한 일환에서 마련됐다.

한전 KPS(주) 보령사업처는 후원 협약에 따라 위탁가정 및 드림스타트 이용 대상 15가정에 450만 원 상당의 혹서기 전기사용료와 각 가정에 1대의 선풍기 등 모두 495만 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가정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준 한전 KPS(주) 보령사업처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시는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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