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10일 학생대의원회와 함께 ‘2020년 혁신지원사업 의견수렴 및 성과확산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간담회에서 논의했던 의견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고, 성공적인 2020년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마석범 부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혁신지원사업단장의 성과발표 ▲학생취업 처장의 코로나19와 대학의 현안 ▲혁신지원사업단 과장의 2020년 사업계획 보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학생대의원회는 지난 1년간의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교육환경개선 지속 ▲학습 약자 지원 정책 수립 ▲자격과정 확대 개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마석범 부총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학생이나 대학 모두 힘든 1학기를 보냈지만, 우리 모두 포기하지 말고 더 힘찬 2학기를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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