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5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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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5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 문수호 기자
  • 승인 2020.07.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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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주관 '발전 5개사 안전처장 워크숍' 개최
한국서부발전 주관으로 발전 5개사 안전처장 워크숍이 열렸다. 사진=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 주관으로 발전 5개사 안전처장 워크숍이 열렸다. 사진=서부발전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9~10일 대전에서 발전 5개사 간 ‘발전 5개사 안전처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안전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부발전 주관으로 열린 발전 5개사 안전처장 워크숍은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 이후 발전사 간 안전분야 현안사항 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한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공기관 산업안전보건현황 및 정부의 안전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의에 이어 발전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안전문화활동 분야 발굴과 시행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이뤄졌다.

특히, 각 발전사별로 제시한 안전문화활동 개선방향으로 △직원 배치 전 건강검진 절차 개선 △석탄취급설비 교차점검 △발전 5사 안전사고 공유시스템 구축 △발전소 근로자 안전교육 표준개발 △건설공사발주자 의무 명확화 등을 논의했으며, 현안사항에 대한 대책수립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향기 서부발전 안전품질처장은 “전부개정 산업안전보건법과 정부의 안전정책 방향에 부흥하는 새로운 ’생명안전 경영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발전 5사가 상호 간 협력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전 5개사는 앞으로도 안전분야 현안사항 공유와 상호간 협력으로 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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