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집중호우 대비 하수처리시설 안정 운영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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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집중호우 대비 하수처리시설 안정 운영방안 논의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7.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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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지난 9일 용인레스피아에서 장마철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간담회

집중호우 시 효율적인 관리 및 대처 방법과 수방자재 수급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수지레스피아 운영사인 용인클린워터, 구갈레스피아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강우량 20mm/h 이상 시 비상근무 인력을 충원하고 차집관로 및 우수토실 취약 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공공처리시설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침수가 우려되는 시설을 사전에 파악해 수방자재를 미리 확보하는 등 집중호우 대비책을 세웠다.

시 관계자는 “예년보다 더 강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것에 대비해 관내 하수처리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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