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금호산업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224번지 일원에 짓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1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59~84㎡, 584가구 규모로 이 중 26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는 △59㎡ 127가구 △72㎡ 76가구 △84㎡ 6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3만원대로 책정되었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입장 시 전신소독 실시한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천안 행정의 중심지인 청수행정타운 일대에 공급되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인근에 대규모 택지개발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6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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