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친환경 정책 강화…‘1일 1그린 용기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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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친환경 정책 강화…‘1일 1그린 용기내 캠페인’ 실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7.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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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제공.
사진=롯데쇼핑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마트는 송파점·서초점 등 수도권 28개점을 대상으로 ‘1일 1그린 용기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일 1그린 용기내 캠페인은 대형마트 내 재사용 용기 사용 실천을 위한 첫 걸음으로, 롯데마트 내 반찬 코너인 ‘미찬·집밥 예찬’과 연계해 반찬 용기를 가지고 오면 구입한 반찬 20%를 증량해주는 캠페인이다. 올 연말까지 전 점으로 확대, 연중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1일 1그린 용기내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해 해당 코너에서 반찬을 2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반찬 용기를 증정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해당 캠페인이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 컵을 대신해 텀블러를 이용하는 것처럼 마트내에서도 재사용 용기 사용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롯데마트에서 사용하는 비닐 및 플라스틱 50% 감축과 매장 내의 식품 폐기물 30%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 및 전기차 충전소 저변 확대를 통한 친환경 녹색 매장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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