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독점 중계채널 선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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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독점 중계채널 선수 공개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07.09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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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골프 로고. 사진=LG유플러스 제공
U+골프 로고.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의 독점 중계채널 선수를 9일 공개했다.

이 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LG유플러스는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를 통해 이 대회를 중계한다.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서비스의 2개 채널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매일 각각 2개 조, 6명 인기선수를 독점 중계한다. 10일과 11일은 12시부터, 12일은 11시부터 중계를 시작한다. 사흘간 총 6개 조, 18명의 인기선수 경기를 1홀부터 18홀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다.

1라운드가 열리는 10일에는 채널 1에서 이소미, 유해란, 이정은6 프로, 채널 2에서 현세린, 김해림, 이보미 프로를 중계한다.

2라운드가 열리는 11일에는 채널 1에서 임희정, 박민지, 김세영 프로, 채널 2에서 안소현, 박소연, 이승연 프로의 경기를 송출한다. 파이널 라운드가 열리는 12일은 11일 경기 후 정해질 예정이다. 이는 기상악화 등으로 경기가 지연될 경우 조편성이 변경될 수 있다. U+골프 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해설은 양일 모두 동일하게 채널 1은 최혜정 해설위원과 박상준 캐스터가 진행한다. 채널 2는 김홍기 해설위원, 한형구 캐스터가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중계에 대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 계속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각 조별로 별도의 중계와 해설이 이뤄질 뿐 아니라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바로 답변을 받는 등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형식의 방송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대회기간 동안 이 앱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경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U+골프 모바일앱 안에서 본인의 스윙 영상으로 독점중계 해설자에게 레슨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생방송 중 또는 방송 종료 후 VOD로 자신의 스윙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확인할 수 있다.

U+골프에서 독점중계 중인 선수가 우승하거나, 홀인원·알바트로스·이글을 기록할 경우 해당 선수 경기 중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00만원(1명) △백화점상품권 20만원(1명) △치킨교환권(3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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