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상습 차량정체 '동막골입구교차로' 교통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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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상습 차량정체 '동막골입구교차로' 교통시설 개선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7.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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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시설 개선사업으로 평소 4km 정체에 15분 소요되던 것이 3~6분 정도로 획기적인 단축 효과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는 예산 8,000만원을 투입, 상습 차량정체 지점인 6번국도 '동막골입구교차로'에 대한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차량 소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9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평소 6번국도 도곡IC부터 동막골입구교차로 구간은 고질적인 차량 정체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던 곳이다.

이에  남양주경찰서는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협업하여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곳 개선사업으로 평소 4km 정체에 15분 소요되던 것이 3~6분 정도로 획기적인 단축효과를 가져왔다는게 경찰서의 설명이다.  

이곳 개선사업은 신호체계 개선, 좌회전 차로 연장, 횡단보도 이설, 감응신호 운영 등 종합적인 교통시설 체계 개선을 진행했다. 

와부읍 팔당리에 거주하는 회사원 정某(30세, 여)씨는 “오전 11시경 차량 통행량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6번국도가 많이 정체되곤 했었는데 교통시설개선을 통해 정체구간이 엄청나게 줄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은 “적극적인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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