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미래를 위한 학교환경교육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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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미래를 위한 학교환경교육에 앞장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7.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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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환경재난 대응 위한 미래 세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추진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 전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교육으로써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7월 9일 ‘기후위기·환경재난 시대, 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비상선언’을 발표한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미래를 위한 학교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진흥 조례’를 제정하여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에 민·관·학이 함께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대를 통한 학교환경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을 생태환경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으로 확대하여 교육하고 있다. 초·중등 환경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은 물론 인천시청과 협력하여 생태환경 및 자원순환교육 실천학교 45교와 학생 동아리 70개를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가 없다면 미래 세대도 없다”며 “기후위기·환경재난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푸른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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