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무교 재가설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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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무교 재가설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7.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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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 주민설명회 개최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무교 재가설 사업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오는14일 오후 2시 염치읍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충무교 재가설 사업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 실시설계를 발주해 그해 12월 실시설계 착수보고를 시작, 관계기관 협의, 기술자문 등 절차를 이행했으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현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충무교 재가설 사업은 권곡동 충무교차로와 염치읍 석장리 석정교차로 간 0.94km를 6차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1년 공사 착공해 2024년 완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충무교가 아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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