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 후원 동참,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주식회사 흥인건설(대표 박종국)이 천안시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후원해 지역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천안시 입장면에 위치한 흥인건설은 철근콘크리트와 토공, 상하수도 공사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은석소하천 교량 재가설 및 호안 설치 공사 중 철근콘크리트 공사, 시도14호 도로개설공사 중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천안시민들에게 필요한 교량 및 호안, 도로개설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1000만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의 깨끗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국 대표는 “건설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오면서 주거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이웃들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후원을 결심해주신 박종국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는 주거환경의 어려움과 고통 속에 놓인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선뜻 기부를 결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쾌적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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