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 적용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KCC건설이 대구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KCC건설은 이달 대구 북구 고성동1가 55-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에는 지난 상반기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된다. 여기에 대구 북구에서 가장 높은 49층 규모이기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업지 주변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등 주상복합 7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성동에서 최고의 입지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라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관심이 높은 입지인 만큼 기대 이상의 상품을 만들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오페라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85-1번지에 7월 중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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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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