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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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양성과정 개강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7.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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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시대 경상북도 동해안 해양환경문화 활성화 이끌 전문인력 양성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환동해산업연구원이 공동운영하는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이 지난 7일 오전 10시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개강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환동해산업연구원이 공동운영하는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이 지난 7일 오전 10시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개강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과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이 공동운영하는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이 지난 7일 오전 10시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개강했다.

경북해양환경해설사양성과정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환동해산업연구원이 환동해시대 해양환경 전문인력을 양성해 경상북도를 찾는 관광객에 해양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해양환경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이어 2기째 개설되는 과정이다.

교육생은 40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경상북도 환동해 4개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의 도민으로 11월 3일 까지 15회 과정으로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사방기술교육센터 등을 비롯해 동해안 지역 전반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해양환경의 이해, 해양문화관광해설 등 해양환경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해양환경 우수지역 현장실습을 병행해 운영하게 된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환동해 시대 우리 경상북도의 우수한 해양환경을 활용한 동해안 관광 활성화와 해양환경해설의 주축이 될 전문인력 양성으로 도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알차게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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