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청년·신혼 주거문제 해결 ‘청신호 포럼’ 출범
상태바
SH공사, 청년·신혼 주거문제 해결 ‘청신호 포럼’ 출범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7.08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앞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청신호 포럼’ 출범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H공사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8일 ‘청신호 명동’ 홍보관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청신호 포럼’을 출범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신호 포럼’은 청년 주거문제의 당사자인 청년 그룹을 비롯해 학자, 전문가 등 총 13명의 각계 주요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권영걸 동서대학교 석좌교수가 초대 포럼 대표로 추대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천현숙 SH도시연구원장의 ‘청신호’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 주거의 현황과 정책 및 미래 발전 방향 등 포럼 주제와 향후 포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가졌다.

‘청신호 포럼’은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청신호’를 모티브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정책과 주거공간 디자인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는 SH공사 유튜브 채널인 ‘청신호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에 출범한 청신호 포럼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와 다양한 정책제안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청신호 주택의 지속적 공급확대를 위해 SH공사는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