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강남구서 업무협약 체결
부동산 개발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협력
부동산 개발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협력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야놀자의 종합 건설·시공 계열사 야놀자 C&D는 8일 국내 선두 부동산신탁업체 무궁화신탁과 ‘부동산 개발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무궁화신탁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최병길 무궁화신탁 대표이사와 임상규 야놀자 C&D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사업 부지 발굴 및 사업성 검토 △자금 조달 및 관리 △토지 개발 및 분양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주거, 문화, 상업 공간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야놀자 C&D의 설계, 디자인 및 시공 경험과 무궁화신탁의 자금 확보, 운용 노하우를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최병길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상호 공유하겠다”며 “공동 추진하는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규 야놀자 C&D 대표이사는 “야놀자 C&D의 검증된 건설 역량과 무궁화신탁의 풍부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충전(Refresh), 오락(Entertain), 숙박(Stay), 여행(Travel)을 아우르는 R.E.S.T 플레이스 구축을 위해 주요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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