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0년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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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0년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 협의회 개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7.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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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7월 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정책과장, 축산과장, 산림녹지과장, 농어촌공사, 지역농협, 유관기관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관내 주요 돌발병해충 및 과수 화상병 발생 전망 분석과 병해충 적기방제 대책 및 기상재해에 따른 추진협의 등 유관기관 동시방제 체계를 통한 효율적인 방제 방안이 논의되었다. 

올해 겨울 평균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적어 고온에 따른 월동해충 및 돌발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긴급병해충 공동방제 및 자체방제를 통한 선제적 대처로 피해를 줄이며 무엇보다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지리에 밝은 읍‧면별 명예식물 감시원을 위촉해 지역방제구역을 설정하고,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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