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약감포크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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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약감포크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7.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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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와 상주약감포크는 7월 8일 오후 2시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약감포크 김익헌 대표,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 상주상공회의소 신동우 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신축 및 제조라인 신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상주약감포크는 2020년 ~ 2021년 2년간 60억 원을 투입해 공장 신축 및 냉장육 제조라인을 신설하고 80명 정도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상주약감포크는 상주시에 본사를 둔 냉장육 가공·유통업체로 2016년 상주시·경북대와 산학 협력으로 상주 특산품인 감을 첨가한 사료를 먹인 ‘감 먹은 돼지’ 특허 브랜드를 개발했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표준화된 가공 공정,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한 돼지고기를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다.

김익헌 상주약감포크 대표는 “이번 공장 신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돼지고기의 우수성도 알리겠다. 기업의 이익으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약감포크가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바라며, 상주시도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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