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문화도시 양구를 위한 새로운 도약’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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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문화도시 양구를 위한 새로운 도약’ 포럼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7.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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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문화 분권과 지역 문화재단의 역할, 지역 예술축제의 방향성 등
전문가 주제발표 후 전문가와 지역인사들 토론 진행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은 문화적 삶의 질적 제고를 통한 문화도시 지향을 목표로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군은 ‘문화도시 양구를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도시 양구를 위한 새로운 도약’ 포럼은 발제 및 토론자, 관계 전문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9일 오후 1시30분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포럼은 지역 문화생태계 구축과 축제를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방향 설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문화로 행복해지는 양구로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연구원 김문숙 박사의 사회로 진행될 포럼의 1부에서는 이종덕 대표(문화플랫폼 봄아)가 발제자로 나서 ‘문화 분권과 지역 문화재단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신현식 교수(한라대 관광경영학과)가 ‘전환시대, 지역 예술축제의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희성 교수(단국대 문화예술학과)가 좌장 역할을 맡을 2부에서는 유영심 박사(강원연구원)와 강승진 팀장(춘천문화재단), 이선철 대표(감자꽃 스튜디오), 박소희 교수(중앙대 예술경영학과) 등의 전문가와 김광진 부군수(양구군), 신철우 의원(양구군의회), 박광준 양구문화원장 등 지역인사가 토론자로 나서 열린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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