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남 지식재산 창업Zone 4기 교육생 16인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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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남 지식재산 창업Zone 4기 교육생 16인 수료
  • 박용하 기자
  • 승인 2020.07.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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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식재산센터‧전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 협업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난 6월 29일(월)부터 7월 6일(월)까지 약 일주일 간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창업과정인“2020년 전남 지식재산 창업Zone 4기”교육을 추진하였다.(사진/전남지식센터제공)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일주일 간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창업과정인 '2020년 전남 지식재산 창업Zone 4기'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지식재산 창업Zone 교육은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별히 진행되었으며,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에서부터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이론 및 실습, BM의 개념이해, 시장조사와 마케팅기법, 사업계획 수립과 작성법까지 실전창업에 전반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창업을 준비하면서 발생하는 니즈를 해결해주기 위해 창업멘토링을 커리큘럼에 편성함으로써, 교육생의 불편한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 수료 후 아이디어에 대해 기술 분야별 전문컨설팅을 통해 특허권리화 지원,그 외에 분야에 대한 추가멘토링, 3D제품 설계 및 출력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 그리고 시제품 목업지원, 기업 브랜드지원, 출원기술 동영상제작지원 등의 사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 지식재산 창업Zone은 특허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 유일의 기술창업 지원 사업으로 기존의 창업 교육과는 다르게 자신의 생각한 기술이 특허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선행기술조사와 예비창업자가 가장 필요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집중적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차이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특허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특허 기반의 창업아이템을 도출하여 특허권 확보와 사업화로 창업자의 빠른 사업의 정착을 도모코자 하는 사업이다.

교육수료생은 “중장년 창업자에게 지원되는 부분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고민하는 부분 해결과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며, 많은 도움을 주셔서 좋았다“며 교육으로만 남길 수 있었던 부분이 멘토링을 통해서 실질적인 조언이 수반되어 감명깊었고, 이러한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0년에 지식재산 창업Zone 교육을 이수 한 후 권리화 지원을 받아 사업을 운영 중인 엑스오 김전일 대표는 IOT를 활용한 디바이스를 토대로 작년 대비 매출 60%증가, 인력 1명 신규채용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남 지역의 균형있는 교육생 모집을 위해 1기(목포), 2기(여수), 3기(여수), 4기(목포)를 진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8월 5기(나주)를 나주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협업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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