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개발호재·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 영향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아파트가 100% 완판됐다.
8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아파트 총 172가구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3일간의 정당계약 기간과 예비당첨자 계약기간 동안에 모두 계약을 완료됐다.
앞서 단지는 지난달 있었던 청약접수 결과 1순위 평균 46.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의정부 지역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계약을 진행한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 당일 전 실이 완판됐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편리한 입지와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상품성뿐만 아니라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역 일대 미군반환 공여지 개발사업과 GTX-C노선 개통호재 등으로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60실 등 총 232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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